한국인이 최근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는 바로 일본이죠, 엔화의 약세로 인해 비용절감의 장점이 있고 거리가 가깝다 보니 국내여행을 가는 기분으로 많이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. 자, 다음번 일본여행은 어디로 정했나요? 일본에 여러 번 갔지만 후지산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요? 그럼, 이번엔 후지산도 보고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원지 후지큐 하이랜드를 가보는 건 어떨까요?
후지큐 하이랜드 富士急ハイランド
후지큐 하이랜드는 일본의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에 위치한 놀이공원으로 바로 그 유명한 후지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아찔하기로 유명한 롤러코스터를 가지고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는 일본의 빼놓을 수 없는 테마파크입니다.
뿐만아니라 "토마스랜드"와 같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테마지역도 함께 있어서 가족단위의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.
주소 : 5 Chome-6-1 Shinnishihara, Fujiyoshida, Yamanashi Prefecture 403-0017, Japan
운영시간 : 09:00 ~ 17:00
입장요금 : 입장은 무료로 가능하여 원내를 즐기거나 유원지내에서 어트렉션의 티켓만을 구입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
- 1일 프리패스 어른 6,000~7,800엔 / 중고생이상 5,500 ~7,300엔 / 어린이 4,400 ~5,000엔 / 시니어 2,100 ~2,500엔
- 13시 이후입장 어른 4,100 ~ 5,900엔 / 중고생 3,800~5,600엔 / 어린이 3,500~4,100엔 /시니어 1,700 ~ 2,000엔
후지큐 하이랜드 어트렉션
- 후지야마 - 1996년에 개장한 롤러코스터로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. 최대 높이는 79m에 달하며 총길이는 2045m이고 최대 경사각도는 65도이며 최고속도는 무려 시속 130km, 주행시간은 3분 36초입니다.
- 도돈파 - 2001년에 개장한 롤러코스터로 출발 1,8초 만에 시속 172km의 속도를 자랑하는데요 세계에서 3번째로 빠른 롤러코스터입니다. 총 주행시간은 1분 정도로 짧은 편이지만 스피드가 엄청나서 임팩트가 큰 어트렙션입니다. 이 롤러코스터의 가장 큰 특징은 몸이 옆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회전을 할 때의 감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- 에에쟈나이카 - 2006년에 개장한 이 4차원 코스터는 좌석이 고정되지 않고 회전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. 주행하면서 좌석이 빙글빙글 도는 데다 달리는 방향도 전진에서 후진으로 갑자기 바뀌는 등 스릴을 즐기는 방문객이라면 반드시 도전해봐야 하는 롤러코스터입니다.
- 나루토 x 보루토 닌자 볼테이지 3D 슈팅라이드 - 3D선글라스를 끼고 나뭇잎배에 타면 점수가 적힌 과녁을 노려 슈팅을 하는 어트렉션으로 영상에는 익숙한 나루토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므로 마치 나루토의 만화 속에 들어가 닌자들과 겨루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.
- 두려움의 미로 / 어둠 속의 병동 - 이곳의 호러하우스를 다른 귀신의 집과 비교해선 안됩니다. 중도포기자가 많기로 유명한 이곳은 과거 환자들에게 잔인한 인체실험을 하던 곳으로 소요시간은 약 50분, 공포감을 고조시키는 주의문을 보며 폐병원 같은 병원을 걷다 보면 갑자기 나타나는 물체에 오금이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. 이곳은 프리패스를 가지고 있다 해도 추가요금이 필요한 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리사와 가스파드
이곳은 어트렉션과 함께 카페, 샵등이 있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. 프랑스의 인기 캐릭터인 리사와 가스파드를 이미지로 해서 거리 곳곳이 마치 동화책인양 아름답고 컬러풀해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멋지게 나오는 곳입니다.
이렇게 귀여운 스카이 저니를 할 수 있는 어트렉션도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