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도쿄로 여행 갈 때 나리타공항과 하네다 공항, 2개의 공항으로 입국을 하게 되는데요, 오늘은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할 때 편리한 교통수단에 대해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.
나리타에서 도쿄로 갈때 어느 지역에 숙박을 하는 지에 따라 조금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기때문에 도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편리하게 숙소까지 이동하시기 바랍니다.
1.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(Keisei Skyliner)
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도속열차로 우에노역까지 약 41분, 닛포리역까지 약 36분이 소요됩니다.
- 요금: 편도 2,570엔, 왕복 5,140엔입니다.
- 장점: 도쿄 중심부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과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입니다.
- 단점: 종점이 우에노역이므로 신주쿠나 시부야로 이동하려면 추가 환승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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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나리타 익스프레스 (Narita Express, N'EX)
JR 동일본이 운영하며, 도쿄역, 신주쿠역, 시부야역 등 주요 역에 정차하며 신주쿠까지 약 1시간 20분 소요됩니다.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려면 특급권과 승차권, 2매를 구입해야 합니다.
- 요금: 도쿄역까지 3,070엔, 신주쿠까지는 3,250엔입니다..
- 장점: 시부야, 신주쿠등의 주요 지역에 직행으로 가능하므로 여행 시 캐리어로 이동하기에 편리합니다.
- 단점: 스카이라이너보다 비싸며 이동 시간이 더 걸립니다.
만일 여행이 14일 이내에 돌아오는 여정이라면 아래에서 도쿄왕복티켓을 구매하시면 왕복 5,000엔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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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리무진 버스
나리타공항의 각 터미널에서 출발하며, 호텔 앞까지 데려다주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주쿠까지 약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. 하지만 중간의 호텔등을 들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숙소가 가장 먼 지점이라면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.
- 요금: 편도 약 3,600엔, 왕복으로 예약 시 할인요금 이용 가능합니다.
- 장점: 승차 시에 공항 1층에서 바로 나가 버스정류장에서 탈 수 있어 편리하며 호텔 앞까지 버스로 갈 수 있어서 짐이 많을 때, 길을 잘 모를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단점: 특급열차보다 느리며, 요금이 비쌉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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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1500엔 버스 (LCB 저가버스)
획기적인 가격으로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 이동하는 버스입니다. 나리타공항 각 터미널에서 승차하여 도쿄역까지 이동하며 요금은 1,500엔이며 시간은 도쿄역까지 65분, 긴자역까지 86분이 소요됩니다.
- 장점: 가장 저렴한 가격이며 도쿄역까지 65분에 갈 수 있습니다.
- 단점: 정차지점이 제한적이며 자유좌석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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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게이세이 스카이액세스 특급
스카이라이너보다 저렴한 요금으로, 우에노역과 닛포리역에 정차하는 열차로, 스카이라이너보다는 속도가 느린 열차입니다.
- 장점: 닛포리와 우에노까지 1,030엔의 요금으로 갈 수 있습니다.
- 단점: 스카이라이너보다 느리며, 정차역이 제한적입니다.
